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은 청와대에서 유출된 정윤회 관련 문건에 대해 사생활 등 아직 공개되지 않은 부분이 훨씬 많다고 전해들었다고 주장했다
박 의원은 1일 CBS 라디오 '박재홍의 뉴스쇼'에 출연해 ‘청와대 문건을 본 사람으로부터 전해들었다는 전제로 “사생활 문제 등 여러 가지가 있다. 현재까지 문건의 10분의 1도 나오지 않았다”고 말했다.
박 의원은 "청와대 문건 유출의 시점은 지난 3월이라고 전해들었다"며 “청와대는 이것(문건 유출)을 회수하기 위해서 상당한 노력을 했지만 세월호 사건이 터져서 간과를 하고 있다가 드디어 터져 나왔다는 얘기가 들린다”고 덧붙였다.
